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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 작성일15-12-21 10:28 조회2,1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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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해람문화관에서는 제17회 강릉원주대학교 인문대학 원어연극제가 열렸다. 재학생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외국어 및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1999년부터 시작된 원어연극제는 첫 공연을 올린 이후 매년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며, 공연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외국어 역량 강화는 물론, 인문학의 발전과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에도 또한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 일본학과와 중어중문학과, 독어독문학과가 각각 ‘그림자무사(影武者騷動)’, ‘집(家)’, ‘서푼짜리 오페라(Die Dreigroschenoper)’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펼쳤다. 그 중 일본학과의 ‘그림자무사’ 팀은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열린 ‘2015 대학생 일본어 연극대회’에도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 2012년 우수상, 2013년 장려상, 2014년 그랑프리상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아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여 이번에 연출을 맡은 곽군호(일본학과·12) 학생을 직접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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